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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윤정수 장가간다...예비신부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이다겸
입력 : 
2025-07-08 08:25:10
윤정수. 사진l스타투데이DB
윤정수. 사진l스타투데이DB

개그맨 윤정수(53)가 결혼한다.

8일 한 매체는 윤정수가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 예비 신부는 1984년생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로,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기간은 7개월 정도다.

윤정수는 이날 오전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상대가 생겼다. 그 집 어르신들 다 만났고,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윤정수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숙은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생연분’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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