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오승훈 아나운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이제 다시 사람 사는 세상이길”

김미지
입력 : 
2025-06-04 18:06:48
오승훈 아나운서. 사진|MBC
오승훈 아나운서. 사진|MBC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새 대통령 당선에 응원을 전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 이제 다시 사람 사는 세상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봉하마을 사진. 사진|오승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봉하마을 사진. 사진|오승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봉하마을 풍경이 담겼다. 故노무현 대통령의 웃는 얼굴이 그려진 벽화와 노무현 기념관의 전경 등이 눈길을 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진행을 맡고 있는 MBC ‘PD수첩’을 통해 “이제야말로 법치를 회복해야 할 시간이 됐다.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관련된 자라면, 대통령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2011년 MBC 창사 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오승훈 아나운서는 카이스트 출신에 변호사 시험까지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