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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60억 탈루·부동산 논란’ 의식했나…내일(20일) 행사 불참 [공식]

신영은
입력 : 
2025-02-19 15:48:35
이하늬.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이하늬. 사진ㅣ스타투데이DB

세금 60억원 탈루설에 이어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의혹이 제기된 배우 이하늬가 예정된 공식 일정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하늬는 20일 서울 성동구에서 AHC 팝업 스토어 ‘SKIN GAME T-SHOT’ 오픈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기로 했다.

주최 측은 19일 “기존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이하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정중히 양해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는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고 65억이라는 거액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밝혀졌다.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소득세 등 무려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이는 과거 배우 송혜교와 권상우 그리고 박희순 등에게 부과된 추징금과 비교할 때 단연 ‘역대급’ 부과액이다.

소속사 측은 “이하늬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기획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며 “이하늬는 세무대리인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매체는 다음날인 18일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원에 불과했던 이하늬 개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가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지만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32㎡(약 100평) 규모의 토지 위에 연면적 173.63㎡의 2층 건물이다.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호프프로젝트의 법인 주소가 있다가 현재는 음식점이 운영 중이다. 호프프로젝트가 해당 부동산을 통해 임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실거래가는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국세청으로부터 연예인 역대 최고 수준 추징금을 부과받은 이하늬가 납세의 의무는 등한시 하면서,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로 개인 자산 증식에는 적극적이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이하늬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하늬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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