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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남자신인상 불러야 하는데 여자신인상을…호명 실수 ‘폭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영은
입력 : 
2025-01-13 19:53:14
유준상. 사진ㅣ유용석 기자
유준상. 사진ㅣ유용석 기자

배우 유준상이 신인상 시상자로 나서 호명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유준상은 차지연과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건명은 “의미없는 순간”이라고 실수를 했고, 유준상은 “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의미를 찾아서 한걸음 나아가는 배우들이 됐으면 좋겠다. 이건명 주옥같은 말씀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상_남자’ 후보로 김민석(하데스타운), 손우현(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살인편), 신은호(랭보), 임지섭(디어 에번 핸슨), 임태현(등등곡)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_여자’ 후보로는 박수빈(그레이트 코멧), 솔지(영웅), 염희진(디어 에반 핸슨), 전하영(접변), 조디아나(베어 더 뮤지컬)가 노미네이트 됐다.

유준상은 남자신인상 대신 여자신인상 수상자 전하영의 이름을 호명한 뒤 “준대로 받아왔다”고 당황해 해명했다. 이건명은 “15초 전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다”고 했고, 유준상은 “정말 대단한 순간이다. 이건명이 뿌린 씨앗이 이렇게 크게 발전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순간들이 발전될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한 뒤 남자신인상 김민석을 호명했다.

신인상 수상이 끝난 뒤 MC 이건명은 “짜릿한 시상식을 만들어준 유준상 배우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작(자)를 선정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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