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의 작품 홍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연배우 현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빈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아내 손예진의 SNS를 통한 애정 어린 홍보에 “저는 SNS를 안 하고 아내는 하는 사람이기는 한데, 그렇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기태라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현빈은 아내이자 배우 손예진의 반응에 대해 “재밌게 봤다며, 본인도 평소 ‘현빈’이라는 배우를 봤을 때와 다른 모습을 본 것 같다고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로 연기 활동을 펼친다. 손예진이 현빈이 출연한 ‘메이드 인 코리아’ 홍보에 앞장선 만큼, 손예진을 위한 홍보 계획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안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특별히 아내가 좋다고 했던 장면에 대해 건영과 철장 안에서의 대립 이후 표학수 과장과의 대화 장면을 꼽으며 “아내가 그 장면을 좋아하더라. 그때의 표정과 대사톤, 그리고 여러 가지에서 연기를 떠나 무언가를 느낀 것 같다”며 “사실 아내 외에도 그 장면에서 보여준 힘,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기는 한데, 아내 역시 그 부분을 다르게 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