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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3만kcal 먹방 후 폭탄고백…“화장실서 물 7번 내렸대요”

김승혜
입력 : 
2025-10-20 22:36:22

유튜버 쯔양이 본인 입으로 ‘믿기 힘든 화장실 목격담’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쯔양과 배우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하루 3만kcal을 먹는 ‘괴물 먹성’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은 “촬영 날은 오히려 제일 적게 먹는 날이에요. 끝나고 집 가는 길에 휴게소 들러 간식 사고, 도착하면 배달음식 시켜요”라며 끝없는 식욕을 고백했다.

쯔양이 본인 입으로 ‘믿기 힘든 화장실 목격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쯔양이 본인 입으로 ‘믿기 힘든 화장실 목격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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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4시간 동안 먹은 음식이 3만kcal쯤 된다”고 말하자 안재현은 “성인 남자 15일치”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먹토(먹고 토하기)’ 의혹에 대한 쯔양의 답변은 명확했다. 그는 “6시간 동안 참고 안 간 적도 있다”며 “라이브 중에 화장실 가면 오해받을까 봐 핸드폰을 들고 소리 내면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철이 “화장실 가면 그게 다 나오냐”고 묻자 쯔양은 “물을 여러 번 내린다”고 답했고, 신동엽은 “그러면 다른 여자분이 ‘쯔양이다!’ 할 수도 있겠다”고 폭소했다. 쯔양은 “실제로 그런 댓글을 봤다. 휴게소에서 제가 물을 7번 내렸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쯔양은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상이 전혀 없다”며 “위는 좀 특이한 편이지만, 간은 멀쩡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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