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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라면 20봉 “강호동도 소식좌”…성인 15일치 먹어도 배 안 불러

김승혜
입력 : 
2025-10-20 21:34:01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강호동을 ‘소식좌’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먹성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신동엽과 함께 폭풍 먹방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신동엽은 “쯔양이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안재현 역시 “학생 때부터 너무 잘 먹어서 혼난 적도 많았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쯔양이 강호동을 ‘소식좌’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먹성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유튜버 쯔양이 강호동을 ‘소식좌’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먹성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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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학교에서도 배고픈 걸 못 참아서 물로 배를 채웠다”며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안재현은 “‘검정고무신’ 세대 같다”고 농담했고, 신동엽은 “빠른 66년생 아니냐”며 폭소를 유발했다.

쯔양은 “24시간 기준으로 3만kcal 정도 먹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고, 안재현은 “그건 성인 남자 15일치 식사량”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쯔양은 “하루 Kcal 정도는 제가 마시는 음료 칼로리”라며 담담하게 받아쳤다.

신동엽이 “식당 가면 강호동 씨랑 비교 많이 하지 않냐”고 묻자, 쯔양은 “맞아요. 실제로 ‘아는 형님’에서 뵌 적 있는데, 라면을 여섯 봉지밖에 못 드시더라고요. 더 많이 드실 줄 알았는데(소식좌) 의외였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제일 많이 먹었을 때는 몇 봉지냐”는 질문에 쯔양은 “스무 봉지”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쯔양은 “그 정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며 “5분 정도 지나면 다시 배고파진다”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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