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이효리, ‘나무 자세’로 챌린지 열풍 불렀다…수강생 후기도 터졌다

김승혜
입력 : 
2025-09-24 22:49:03

이효리가 요가원에서 직접 선보인 ‘나무 자세(브릭샤사나)’가 수강생들 사이에서 작은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24일, 서울 연희동에서 운영 중인 요가원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에는 수강생들이 이효리와 똑같은 동작을 따라 하며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효리의 전신 패널 옆에서 나무처럼 균형을 잡고 두 손을 모은 채 미소 짓는 모습은 단순한 포즈를 넘어 하나의 ‘참여 놀이’가 된 셈이다.

이효리가 요가원에서 직접 선보인 ‘나무 자세(브릭샤사나)’가 수강생들 사이에서 작은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사진=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
이효리가 요가원에서 직접 선보인 ‘나무 자세(브릭샤사나)’가 수강생들 사이에서 작은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사진=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수강생들은 “조져지고 나오는 길, 다리 순환되고 붓기 빠진 느낌 너무 좋다”, “개운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수강생은 “아난다 샘, 아주 무서운 분이었다. 초보도 얄짤 없다. 덕분에 어깨가 활짝 열렸다”라는 솔직한 평가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직접 “뻣뻣해도 된다, 초보도 대환영이다”라며 예비 수강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 친근한 원장 포스를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실제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의 ‘체감 후기’까지 더해지면서 요가 챌린지는 점차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생활 속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효리가 불러일으킨 ‘나무 자세 챌린지’가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