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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딸의 “이러고 가려고?” 현실 지적에 결국 미용실 들렀다

김승혜
입력 : 
2025-09-22 21:50:01
수정 : 
2025-09-23 09:41:16

배우 이영애가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VIP 시사회 현장에 섰다.

2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서 이영애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과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낸 블랙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배우 이영애가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VIP 시사회 현장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이영애가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VIP 시사회 현장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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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특집에서 15세 쌍둥이 남매를 둔 학부모의 일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학부모 모임에서는 최대한 평범하게 지내려 한다. 밥값도 제가 더 내면서 편안하게 다가가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털털한 차림으로 외출할 때마다 딸의 현실 지적을 받는다고.

이영애는 “딸이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이러고 가려고?’라고 한다. 결국 미용실까지 들른 적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생존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5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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