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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뉴욕행 출국길서 ‘백 던지기 퍼포먼스’…“사마귀 졸업이다”

김승혜
입력 : 
2025-09-12 19:12:12
수정 : 
2025-09-13 11:12:44

배우 고현정이 뉴욕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고현정은 12일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공항 패션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됐다. 넉넉한 핏의 그레이 롱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 심플한 블랙 슈즈를 매치해 특유의 카리스마 속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고현정이 뉴욕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고현정이 뉴욕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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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현정은 출국장으로 향하던 중 작은 블랙 핸드백을 두 손으로 높이 들어 올린 뒤 하늘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졸업식의 ‘학사모 던지기’를 연상케 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사마귀 졸업”을 외치듯, 지난 드라마 속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을 훌훌 털어내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장동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신작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 만에 발생한 모방 범죄를 둘러싸고, 형사와 ‘사마귀’로 불린 엄마가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벌이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중심 인물로서 특유의 힘 있는 존재감을 다시금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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