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기품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9일 자신의 SNS에 “컨디션 좋은 임신 기간을 보내는 데 일등공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고즈넉한 한옥 마당에서 제품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원피스 사이로 터질 듯한 D라인이 드러났고, 은은한 미소에서는 고운 품격이 느껴졌다. 햇살과 전통 건물이 어우러진 배경 속 이하늬는 마치 사대부가의 여인처럼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이하늬는 첫째 임신 때도 사용했던 제품을 소개하며, “임신 기간 동안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활기찬 모습 보니 기분이 좋아져요”, “볼수록 고운 품격이 느껴집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2년 딸을 출산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8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는 비대면 음성으로 참석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