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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판박이’ 윤종신, 돌잔치 사진 공개…댓글창 폭발

김승혜
입력 : 
2025-08-09 21:14:26

가수 윤종신이 어린 시절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윤종신은 8일 자신의 SNS에 “엄마 아버지 나의 돌사진 AI 간단히 보기”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윤종신이 부모님, 형제와 함께 찍은 돌잔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체크무늬 옷을 입은 형제와 활짝 웃는 어린 시절 윤종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이 어린 시절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사진=윤종신 sns
윤종신이 어린 시절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사진=윤종신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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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버지의 선이 굵은 이목구비와 미소가 현재의 윤종신과 똑 닮아, 누리꾼들로부터 “아버지 판박이”, “싱크로율 100%”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윤종신은 해당 영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원된 것임을 밝히며, 부모님과의 추억을 꺼내 보였다. 그의 어머니는 지난 2020년 9월 세상을 떠났고, 2023년 9월에는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한편, 윤종신은 같은 날 자신의 크론병 치료를 맡아온 아산병원 양석균 교수의 퇴직 소식을 전하며 “20년 간 나의 크론 선생님”이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최근 배우 박보검과 함께 ‘오르막길’을 리메이크해 음원을 발매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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