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 이후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29일 홍윤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 잼나게 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 스페셜 DJ로 출근한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노란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를 입은 홍윤화가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날렵해진 얼굴선이다. 사진 속 홍윤화는 26kg 감량 이후 몰라보게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함께, 환한 미소로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단정한 단발 헤어와 밝은 블론드 컬러가 경쾌한 무드를 더했다.
라디오 부스 안에서 진행 중인 그의 모습은 ‘건강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여전히 특유의 유쾌함은 그대로지만, 더욱 또렷해진 눈매와 살짝 빠진 볼살은 팬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홍윤화는 지난 4일 26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운영하는 포장마차식 이자카야 ‘홍뎅’을 오픈해 방송과 사업을 병행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