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신혼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신혼 2개월 차임에도 불구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남보라는 “결혼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냐”는 김태균의 농섞인 물음에 “가끔씩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프리카 가서 행복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선택이다.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고, 남보라 외에도 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