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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손담비 딸 해이, 백일날 꼬까옷 입었네…금반지 풍년에 두둑한 축의금

김승혜
입력 : 
2025-07-19 21:36:49

가수 손담비가 해이의 100일을 맞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백일상을 완성했다.

순백의 꽃 장식 속에 핑크 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해이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뽐냈다.

손담비가 해이의 100일을 맞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해이의 100일을 맞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사진=손담비 SNS
사진설명
손담비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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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이날 자신의 SNS에 “해이야 100일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길, 사랑해”라며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같은 날 증조할머니가 선물한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해이는 좋겠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증조할머니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 재환아 고마워요”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에서는 가족의 행복한 미소가 돋보였다. 증조할머니가 준비한 금반지는 해이의 작은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왕관 모양으로 화려한 포인트를 줬고, 또 하나는 꽃 문양이 새겨진 전통 반지로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깔끔한 화이트 배경과 화사한 꽃 장식 속에서 세 식구의 가족사진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건강하게 자라다오, 증조할머니가”라는 편지가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손담비는 최근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해이는 엄마 손담비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빠 이규혁의 건강함을 닮아 탄탄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4월 11일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후 시험관 시술로 소중한 생명을 얻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행복한 육아 일상을 보내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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