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하온이 새 EP 앨범 [Angel]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헤이즈(Heize), 양홍원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온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그루브가 인상적인 이번 EP앨범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다. “와”, “피가 모자라”, “거래”, “신호위반 (feat. 헤이즈 (Heize))”, “Rodeo”, “Vape”, “금목걸이 (feat. 양홍원)” 총 7트랙에 펼쳐지는 [Angel]은 다채로운 사운드로 확장된 김하온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그려냈다.
![래퍼 김하온이 새 EP 앨범 [Angel]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 KC레이블](https://wimg.mk.co.kr/news/cms/202507/14/news-p.v1.20250714.b1a936d94b294bf0a6749c74158cc9be_P1.png)
특히, 지난해 에스파 지젤과의 협업으로 주목받은 이후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사전 공개된 “금목걸이 (feat. 양홍원)”를 비롯해 타이틀곡 “피가 모자라”, “신호위반 (feat. 헤이즈)” 등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이 담겨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 타이틀 곡 “피가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는 VM PROJECT의 조범진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영상미를 통해 곡의 정서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