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나는 SOLO’ 22기 영숙(본명 양현지)이 연예계 데뷔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영숙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영숙은 본 방송 이후 스핀오프 예능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지지고 볶는 여행(지볶행)’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섭외가 계속 들어와, 본격적으로 방송 일을 해볼까 고민 중”이라며 연예계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
그는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 언제든 돌아갈 수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MC 서장훈은 “연예계는 준비 없이 덤볐다가는 현타가 세게 온다”며 냉철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영숙의 파란만장한 결혼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다 종교 문제로 전 시댁과 갈등이 생겼고, 결국 혼인신고 2주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영숙은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인플루언서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예계 전향에 대한 그의 결심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