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하지원이 동료 동해의 응원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하지원은 16일, 동해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직접 인증샷을 남기며 “우리 동해야, 이런 거 정말 잘해요”라며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여유로운 민트빛 셔츠 차림으로 커피차 간판을 가리키며 활짝 웃고 있다. 밝은 야외 조명 아래, 하지원의 표정은 그 자체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듯하다.

이번 커피차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촬영 중인 하지원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하지원 배우님의 드라마 클라이맥스, 동해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걸려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원은 현재 ENA 새 시리즈 ‘클라이맥스’ 촬영 중이며, 류승룡과 함께한 영화 ‘비광’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배우가 아닌 화가로도 활동 중인 하지원은 최근 다수의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