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배낭 하나를 매고 단 29시간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휴일을 맞이해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예고가 공개된 후 전현무의 무작정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은 가운데, 드디어 여행지가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중 생긴 1박 2일 휴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작정 공항으로 향한 전현무는 비행 정표가 적힌 전광판 앞에서 “어디 가지?”라며 여행지를 즉석에서 골라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채 1박 2일의 짧은 여행 일정과 그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여행지라는 조건에 맞는 비행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것도 여행의 과정”이라며 ‘무작정 여행 철학’을 보여줬다. 전현무의 무작정 여행 스타일에 기안84는 감탄했고, 김신영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마침내 전현무는 비행기로 7시간이 걸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결정, 즉석에서 비행기 티켓을 사고, 숙소, 렌터카까지 예약해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을 했던 구성환과 이주승에게 여행 정보를 얻고, AI를 활용해 여행 코스를 추천 받았다.
전현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전통 재래시장인 ‘그린 바자르’와 알마티의 야경과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콕토베’, 구성환과 이주승이 추천한 양고기 맛집까지 자유 여행을 즐겼다.
전현무의 다음 목적지는 구성환이 강력 추천한 ‘콜사이호수’였는데, 지도를 확인하자마자 얼어붙었다. 식당에서 차로 1시간 거리라는 구성환의 말에 ‘콜사이호수’ 앞에 숙소를 잡았던 전현무는 실제로 약 5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그는 “남은 여행 시간이 대략 20시간인데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야 한다”라며 난감해 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가야 한다 VS 가지 말아야 한다”라며 의견이 분분했다. 과연 전현무의 선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