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라면 겸상을 못 한다는 소식에 침울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 작가 노민선)는 ‘쩐의 전쟁 in 구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코미디언 이선민, 양상국과 함께 구미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11월에 구미 라면 축제가 있다면서 “라면 공장 여 있다. 당일 나온 라면은 맛이 어떨까? 싱싱한 라면 있나?”라며 먹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선민이 “제가 뭐 자리 딱 잡아놓겠습니다. 형님”이라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멤버들은 “니 모르지? 처음 듣는 눈인데?”라며 수상하게 여겼다.
하하가 “선민아, 상국이는 형님이 디카페인 마시고 싶다고 하면 카페인 싹 빼라고 한다”라며 한소리하자 이선민은 “행님 저 어떻게든 간에 갓 나온 라면을 제가 맛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서둘렀다.
유재석은 허경환을 보더니 “잠깐만, 얘는 못 먹잖아? 경환이는 어쩌지?”라며 당황했고 주우재는 “아 진이지?”라며 허경환이 타 브랜드 라면 광고 모델인 것을 언급했다. 허경환이 “미치겠네”라며 당황하자 주우재는 “서울 올라가 있어라”라며 한방 먹였다.
허경환이 못 먹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꽂혔으면 가야 한다”라며 라면집으로 향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허경환은 (주)오뚜기의 진밀면과 진비빔면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