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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대마초 P씨 지목에 시상식에도 못 가” (‘데이앤나잇’)

지승훈
입력 : 
2026-02-15 09:29:14
박상면(오른쪽). 사진ㅣ‘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박상면(오른쪽). 사진ㅣ‘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배우 박상면이 과거 대마초 루머에 휩싸이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연을 언급했다.

박상면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박상면은 2010년, 무려 시청률 50.8%를 기록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인기를 끌었던 당시를 설명했다.

박상면은 “해당 드라마로 시상식 인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그 시점에 갑자기 지라시가 돌았다. 배우 P씨 대마초 혐의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목된 해당 배우가) 출연작도 나랑 비슷하고 가만히 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지더라. 그 사람들이 실명을 밝힌 것도 아닌데 방송국들은 배우 P씨가 나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실제 이름도 안 밝혔는데 내가 ‘대마초 안 했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조연상 후보만 올라간 거지 상 준다고 한 것도 아니다. 결국 후보에서 제외됐다고 연락이 왔다. 인터넷에는 (대마초 배우가) 이미 다 나였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실제 대마초 지라시의 주인공은 따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상면은 해당 사건으로 약 2년간 작품을 하지 못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되돌아봤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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