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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데뷔 19주년’ 허경환 ‘유퀴즈’ 섭외 이유? 오른 인기 급히 꺼질까 봐”

이세빈
입력 : 
2025-12-31 22:23:27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코미디언 유재석이 허경환을 ‘유퀴즈’에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허경환이 ‘유퀴즈’ 섭외를 받고 ‘나는 아직 포인트가 없다’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아직은 급하다’라고 했다. 내가 ‘유퀴즈’를 거부할 입장은 아니고 무조건 해야 하는데 포인트가 없었다. 수상이라던가. 재미난 이슈라던가. 이르지 않냐고 하면서 작가님이 끊을까 봐 ‘이르지만 하겠다’라고 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이 올해 데뷔 19주년이라며 “부르려면 20주년에 부르는 게 딱 맞는데 19주년에 불렀다. 오른 인기가 급히 꺼질까 봐”라고 농담했다. 이에 허경환은 “언제 꺼질지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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