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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털게 10kg+카레 5kg’에 “솔직히 배부르다” 고백 (‘전참시’)

서예지
입력 : 
2025-12-21 00:50:06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쯔양이 ‘전참시’에서 처음으로 배부르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먹방 콘텐츠 촬영을 위해 삿포로로 떠난 쯔양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털게 10kg를 해치운 쯔양은 저녁 먹방을 위해 카레 식당에 방문했다. 쯔양은 50분 안에 5kg 카레를 먹는 단계에 도전했다. 밥만 10공기 들어간다는 말에 패널은 걱정했지만 쯔양은 “제가 먹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걱정되더라”며 양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했다.

25분이 남은 상태에서 카레 절반을 남긴 쯔양이 인상을 쓰더니 “솔직히 배부르다”고 고백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쯔양은 “천천히 먹으니까 원래 배부름을 잘 못 느끼는데 빨리 먹으니까 바로 배부르더라.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 보통은 5분 안에 소화가 된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한 입만 남았을 때 사장님도 놀라서 뛰어 나와 시간을 확인, 쯔양은 5분 36초를 남기고 도전에 성공했다. 사장님은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쯔양도 “막상 다 먹으니까 배가 안 부르더라. 성공하니까 뿌듯하다”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소감을 말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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