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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논란’ 정준하 “직장인에 월차·반차 강요” (‘놀면 뭐하니’)

서예지
입력 : 
2025-12-20 19:31:47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정준하가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는 팬미팅을 단 일주일 앞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팬미팅이 평일 낮일 거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투표하시는 분들한테 몇 시에 열었으면 좋겠다고 물어보라”고 분노했다. 하하도 “재석이 형이 사려심이 깊다. 아는 형이 결혼하는데 하객분들이 많이 안 오실까 봐 평일에 결혼하셨다. 이것도 마찬가지다. 목요일 낮에 누가 팬 미팅을 하냐? 관심이 없지 않냐고 지금!”이라며 거들었다.

정준하가 “관심만 있으면 월차 내서 오면 되지 않냐. 직장인들한테 월차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거 빼고 올 수 있는 거다”고 하자 허성태는 “준하 형 말 그렇게 세게 하시면 월차·반차 강요했다고 또 기사 난다. 아유 입이 근질근질하다”며 다시 한번 정준하 저격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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