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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부부’ 남편 “부부관계 리스 때문에 이혼 접수” (‘이숙캠’)

이세빈
입력 : 
2025-12-12 00:38:36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남편이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투병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투병 부부 남편은 “지금 최대 불만은 부부관계 리스다. 그걸로 이혼을 접수해놓은 상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부부관계를 2~3주에 한 번 하는 것도 문제인데 아내는 부부관계를 해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내한테 ‘항상 자세가 똑같았다’라고 했는데 나는 그게 싫다. 부부관계가 개선 안 된다면 그냥 다 집어치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의 암 치료랑 이혼은 별개다. 부부관계는 최소 주 1회가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횟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100% 이혼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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