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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유? 제작진이 날 악녀로 만들어” (‘옥문아’)

이세빈
입력 : 
2025-12-11 21:26:55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코미디언 이경실이 ‘세바퀴’를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내가 ‘세바퀴’ 할 때 박미선은 친정 엄마 스타일의 캐릭터, 나는 시어머니 스타일의 캐릭터였다. 예능도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못된 애가 됐다. 그걸 점점 순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세바퀴’ 제작진이 싹 바뀌었다. 새로운 제작진이 옛날 ‘세바퀴’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나를 다시 악녀로 만들었다. ‘더 이상은 못 하겠다’ 하고 그때 ‘세바퀴’를 그만뒀다”고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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