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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썸녀♥’ 목소리 공개 “한예슬 닮은꼴… 애칭은 똥쿠” (‘전참시’)

서예지
입력 : 
2025-11-23 00:28:56
수정 : 
2025-11-23 00:51:56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최홍만이 썸녀의 목소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최홍만이 썸 타는 이성과 전화 통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내일 만날 사람이 있다. 저번에 방송 나가고 사람들이 거짓말 아니냐고. 썸녀 진짜 있는 거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누구 닮았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땐 한예슬 씨다. 귀엽고 섹시하고 예쁘고 모든 걸 갖췄다. 10살 연하다”라고 밝혔다.

이때 썸녀와 전화 연결이 됐다. 최홍만은 “썸녀 애칭이 똥쿠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라면서 “나 내일 생일인데 뭐 할 거야? 데이트해 우리? 너랑 둘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다. 똥쿠야!”라며 꿀 쏟아지는 목소리로 전화했다.

직원은 “내일부터 1일! 축하드립니다”라고 미리 축하했다. 최홍만은 생일날 뭐 했냐는 질문에 “썸녀가 제 그림을 그려줬다”면서 왜 사귀냐고 공표를 안 하냐는 말에는 “너무 앞서가면 안 된다. 일반인이니까 신중하게 많은 걸 알고 나서 해야 한다. 잘 되면 좋다. 그 친구가 저를 좋아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잘 되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다”라며 신중하게 답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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