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전 연인에게 들은 최악의 말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다니엘, KCM, 이창섭,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키스신하면 최다니엘을 빼놓을 수 없다. 본인 키스 점수를 95점이라고 했다”고 하자, 탁재훈은 “5점은 왜 뺐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나머지 5점은 양심”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연애하면서 들었던 가장 최악의 말은 뭐냐”는 질문에 “시시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한 번 들어봤는데, 애인과 함께 있다 보면 같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지 않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의 발언에 이상민은 “우리는 소소한 대답을 바라고 물어봤는데, 큰 걸 이야기 해버리면 어떡하냐”라며 당황했고, 김준호는 “아까 키스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키스는 시시하지 않다. 키스는 위대하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