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안경을 어쩔 수 없이 내려쓰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쯔양이 다시 한번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지난 방송 이후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며 “저는 일상이어서 몰랐는데 제 안경알이 엄청 무거워서 계속 내려오거든요. 저번 영상에서 코에 걸쳐서 먹었어요. 댓글에 귀여운 척하냐고 하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눈에 불치병이 있어요. 그래서 라식, 라섹도 못 해요.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그것도 흘러내린다”며 망막 색소 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눈이 안 좋으면 그렇다”고 쯔양을 다독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