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 케이타의 동생이 ‘힙팝 프린세스’ 참가자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는 한일 참가자 40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참가자로 테라조노 리노가 등장했다. 리노는 “오빠가 K팝 아이돌이라서 그걸 보고 아티스트를 더 꿈꾸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리노의 오빠는 이븐 케이타였다. 리노는 케이타와의 통화에서 “이 오디션에서 열심히 해서 데뷔해서 케이타처럼 되겠다”고 했고, 케이타는 “멋진 사람이 돼라”라고 응원했다.
리노는 “케이타는 어떤 오빠냐”는 질문에 “상냥한 사람이다. 힘든 일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응원도 많이 해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