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 원진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예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 원진서 예비 부부는 웨딩 촬영을 했다. 윤정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원진서를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윤정수는 포즈를 취하던 중 원진서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윤정수는 “미안하다. 나도 모르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원진서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평소 모습이랑은) 수준이 다르게 예쁘다. 저렇게 입으니까 드레시한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결혼을 도와주고 있으니까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