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권순이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서권순에 대해 “돈 많은 집에서 금지옥엽으로 크셨다. 집에 경호원에 고용인, 베이비시터, 운전사가 다 따로 있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권순은 “맞다. 집을 지키는 분들이 있었다. 그 정도 여유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권순은 시댁도 부자였다고 밝혔다. 서권순은 ‘결혼 선물로 건물을 받았다더라’는 질문에 “시아버지께서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주셨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누나 지금 얼마 있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김준호는 “건물 받으신 게 벌써 40, 50년 전인데 아직도 있냐”고 질문했다.
서권순은 “그거는 이미 또 업(UP), 업(UP)”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그럼 배우 일은 그냥 좋아서 하시는 거겠다”고 말했다. 서권순은 “맞다. 배우 일은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