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조은세가 ‘우리들의 발라드’ 첫 탈락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조은세는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찍은 노래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와의 듀엣 영상이라고.
조은세는 인생 첫 발라드로 빅뱅의 ‘이프 유’(IF YOU)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100표를 넘기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현무는 “더 아쉬운 건 98표였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우리가 좋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탑백귀’ 여러분만 좋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의견이 참 다르다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다”고 했다.
‘탑백귀’ 심사위원 중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차태현은 “너무 잘하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본 그림이었다. 유튜브나 다른 곳에서도 너무 많이 본 그림체여서 버튼을 안 눌렀다. 취향 차이지 실력은 의심할 일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