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송지우가 극찬 세례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송지우는 “화면 밖으로 튀어나온 송지우다”라며 “내가 원래 많이 떨어서 무대를 못 서고 유튜브 안에서만 노래를 했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송지우를 본 미미는 “혹시 뉴진스의 하니 닮았다는 이야기 좀 듣냐”고 물었다. 당황한 송지우는 “한 번 들어봤는데 나는 동의 안 한다”고 답했다.
송지우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한 송지우는 1절이 끝나기도 전에 100표를 가볍게 넘기며 합격 사인을 받았다.
송지우는 총 150표 중 143표를 받았다. 추성훈은 “원래 노래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자기 노래인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대니 구는 “노래 안에서도 서사가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가 들렸다.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첫 소절 듣자마자 버튼을 눌렀다”고 거들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