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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태환 “거절한 광고 20개…왜 거절했을까” (‘편스토랑’)

이세빈
입력 : 
2025-09-19 22:56:43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과거 거절한 광고를 후회했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태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부모님이 사는 본가를 공개했다. 박태환은 “2007년 고3 때 이사 와서 그때부터 부모님이랑 살던 곳이다. 이 집 오면 옛날 생각 많이 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사길 잘했다. 부모님 집은 내가 해줬다”고 했다.

이에 붐은 “고3 때 집을 샀냐. 이게 영앤리치다”라고 감탄했다. 김재중 역시 “잠실이라고 한다. 대박이다”라고 놀랐다.

19세에 세계 수영 1등을 차지한 박태환은 당시 쏟아진 광고 제의에 광고계를 섭렵했다. 붐이 “그 시절에 광고 몇 개 찍었냐”고 묻자 박태환은 “개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붐은 “박태환의 기사를 체크해보니까 광고 20개를 거절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이 “나 왜 거절한 거냐”고 후회하자 붐은 “아파트 3채인데”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의 본가에는 박태환의 사진이 가득했다. 박태환은 “사진이 왜 이렇게 많냐. 집에 나밖에 없다”고 민망해했다.

그러나 사진만 많은 게 아니었다. 박태환이 획득한 메달은 물론 기사 스크랩북, 옛날 경기 영상 자료까지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붐은 “박태환 박물관이다. 메달 봐라. 국내 1등이 아니라 전 세계 1등이기 때문에”라고 감탄했다. 이연복 역시 “진짜 박물관 만들어도 되겠다”고 거들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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