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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정,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제 실격→뒷좌석 추방 엔딩 (‘나혼산’)

이세빈
입력 : 
2025-09-13 03:58:52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댄서 리정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강제 실격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리정은 1종 자동 면허 취득에 도전 중인 사실을 전했다. 리정은 “나 면허 딴다. 필기는 합격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꽤 높은 점수로 붙었다”며 웃었다.

리정은 면허를 취득하려는 이유에 대해 “내가 두두(반려견)의 보호자로서 ‘아이가 아프면 이제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이를 갑작스럽게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언제까지고 펫 택시만 기다릴 수는 없지 않냐. 그러다 보니까 ‘면허는 정말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두두와 인사를 나눈 리정은 실내에서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학원을 찾았다. 리정은 “이거라도 해야 진짜 차를 탔을 때 덜 떨지 않을까 해서 전날 4시간 정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한참 동안의 운전 연습을 끝낸 리정은 시험장으로 향했다. 리정은 실제 시험이 치러지는 중인 시험장을 보고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시험용 트럭을 한 번도 안 타보고 시험에 도전하는 리정에 “되게 강심장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리정은 “주위에 물어보니까 시험용 트럭을 안 타보고도 시험에 도전하더라”라고 말했다.

리정은 응시자 중 제일 마지막으로 호명돼 3호차에 탑승했다. 리정은 양쪽 소매를 걷어 올리며 의지를 다졌으나, 가시지 않는 긴장감에 계속 혼잣말을 했다.

리정은 감점 없이 시험을 치르던 중 주차하고 나오는 길에 탈선하며 20점 감점을 당했다. 이후 연석 위로 올라가며 강제 실격을 당했다.

리정은 뒷좌석으로 추방당해 출발 지점으로 돌아왔다. 박나래는 “드라이브도 하고 되게 있어 보인다. 뒤에 타니까 사모님 같다”고 위로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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