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절친역인 신예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는 JTBC 주말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 연출 김상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과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과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트렌디한 필력을 선보였던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을 연출했던 김상호 PD가 손을 잡았다.
김다미는 고영례의 절친 서종희 역을 맡은 신예은에 대해 “제가 외향적인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처음엔 서로 분위기를 느끼고 차근차근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다 연기하면서 거기에 스며들어서 호흡하면서 점점 마음이 느껴지는게 크게 와닿을 정도였다. 그렇게 호흡했다”고 설명했다.
김다미는 또 “현장에서 예은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라고 느낌이었다. 보면서 많이 배웠다. 장면 하나 허투로 하지 않으려는 게 멋지더라”라고 추켜세웠다.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