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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불륜 들킨 前 CEO 콜드플레이 고소? 그건 아니지”(‘라디오쇼’)

이다겸
입력 : 
2025-08-01 15:29:16
박명수. 사진| 스타투데이 DB
박명수.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박명수가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에 포착된 불륜 커플 사건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전광판 불륜 커플 사건을 언급했다.

전민기는 “껴안고 있다가 화면이 나오니까 화들짝 놀라서 한 명은 뒤돌고 한 명은 얼굴을 가렸다. 크리스 마틴이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거 같다’고 농담했는데 진짜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전광판에 잡힌 이들은 IT기업 최고경영자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으로 밝혀졌다.

기혼자인 앤디 바이런은 논란이 커지자 회사를 그만 뒀고, 주최 측과 콜드플레이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그건 아니지”라며 “그건 으레 그렇게 해왔던 거기 때문이지. 그건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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