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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오디션 참가한 박명수에 실소 “실루엣만 봐도 알아” (‘놀뭐’)

서예지
입력 : 
2025-07-26 20:37:17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유재석이 오디션에 참가한 박명수의 실루엣을 보고 폭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마지막 오디션 참가자 노래를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참가자인 공작상가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선곡했다. 그러나 첫 소절 만에 박명수임을 알아차린 하하와 유재석은 폭소하더니 “아니 이 형 왜 나온 거야!”라며 어이없어했다.

박명수의 실루엣을 본 유재석은 “뭐하러 얼굴을 가려? 실루엣만 봐도 알잖아!”, 하하는 “턱이 없어 일단! 이마가 엄청 넓어”라며 박명수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노래를 듣던 하하는 “노래를 막 못하진 않아”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명수가 노래를 부르던 중 얼굴을 살포시 내밀자 두 사람은 폭소하기도.

노래가 끝난 후로도 유재석은 “어쩐지 공작상가 이거는! MBC의 성골인데... 저는 보류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하하 역시 “저는 형평성을 위해 보류할게요. 그리고 이분이 우리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니셨어요”라고 보류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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