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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이이경 ‘놀뭐’ 오디션 광속 탈락 “노래가 우울해”

서예지
입력 : 
2025-07-26 19:46:30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주우재와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오디션에서 광속 탈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서울 가요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 참가자 63빌딩은 ‘유리창엔 비’를 불렀다. 노래를 듣던 중 유재석과 하하는 “이경인가?”라며 고민하다가 낙원상가가 진성으로 부르자 “너무 우울하네. 곡 선정을 잘못했네”라며 비웃었다. 그러나 이이경이 고음을 선보이자 두 사람은 “이경이가 노래를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노래가 끝나자 유재석은 “좋은 노래지만 우리가 꾸미는 가요제와는 달라요. 울 뻔했어요”라며 혹평을 내리며 탈락시켰다.

다섯 번째 참가자 포니는 ‘사랑하기에’를 선곡했다. 노래를 듣던 유재석은 “왜 이렇게 매가리가 없지?”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하는 “우재 우재! 멸치 냄새가 확 나네”라며 주우재임을 눈치챘다. 노래를 들은 하하는 “과연 섞일 수 있을까? 80년대엔 밴딩이 필요한데 밴딩이 없어”라며 주우재를 탈락시켰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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