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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데뷔조’ 에이미 “한국사 시험 준비…무대로 독립운동가 향한 존경심 표현할 것”

김미지
입력 : 
2025-07-16 11:53:00
에이미. 사진|유용석 기자
에이미. 사진|유용석 기자

댄서 겸 방송인 에이미가 남다른 애국심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메타그라운드 성수에서는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신규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동걸PD를 비롯해 MC 한해, 출연진인 우정잉, 미란이, 원밀리언 에이미, 이달의 소녀 현진이 참석했다.

‘오늘도 데뷔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 우정잉을 필두로 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국가보훈부와 협업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네 멤버는 굳은 애국심을 갖고 함께하게 됐다.

특히 에이미는 “한국사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평소에도 역사 관심이 많고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서 보여줄 무대에 대해서 에이미는 “유명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지 않나”라며 “그분들까지 다같이 존경심을 표할 수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할 수 있게 표현해보려고 한다”고 예고해 광복절 특설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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