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봉원이 고속도로 주행 중 날아온 돌에 맞아 차가 파손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형.. 차에서 왜 이런게 나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봉원은 자신의 차인 테슬라 모델X를 셀프 세차했다. 해당 차량은 약 1억 5천만 원 대로 알려졌다.
이봉원은 “난 자연스럽게 하고 다닌다. 세차는 거의 한두 달에 한 번 한다. 비 올 때 하는 게 세차다”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윈드실드 제품을 보여주며 “돌멩이가 고속도로에서 튀어가지고 (전면유리가) 깨진 적이 있다. 한 번 깨지면 전체를 다 갈아야 된다. 이거 다 가는데 300만 원이 들었다”며 “유리 안깨졌을 때 이 제품을 안했더니 다 나갔다. 이건 전문용어로 ‘돌빵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봉원은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1993년 방송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