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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하타, 메가 크루 미션 혹평에 “시간·노력 부족했다” (‘스우파3’)

이세빈
입력 : 
2025-07-02 00:30:38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I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I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알에이치도쿄의 리에하타가 메가 크루 미션 영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리에하타는 “우리가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났다. 그 당시 일본은 모두가 똑같지 않으면 안 된다거나 특이한 춤을 추면 싫어한다거나 룰을 지켜야 했다. 그 속에서 어떻게 개성을 찾아내서 레이와 시대에 자유로워졌는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겪은 것들을 담고 싶다”며 메가 크루 미션 영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알에이치도쿄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공개됐다. 리아킴은 “리에하타 스타일의 리듬 메이킹, 그루브 등 빠져들 수밖에 없는 영상이다”라고 칭찬했다. 마이크 송은 “모든 장면이 다 이유가 있고 모든 댄서 한 명 한 명이 미쳤다. 저건 디테일이다. 수준 높은 연출이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이에 공감하면서도 “이 미션에서는 너무 손해다. 결국 춤이 보여야 하는데 그 와중에 뭐가 너무 많다”고 평했다. 리아킴 역시 “다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 댄스 자체가 약했다. 메가 크루로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는 아니었다”고 공감했다.

특히 리아킴은 하이 앵글 점수로 60점을 준 것에 대해 “완성도 자체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스크램블 교차로 부분에서 초록색 우산 2개가 왜 빠져있을까. 저게 눈에 너무 띈다”고 말했다. 이에 리에하타는 “하이 앵글에 관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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