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친언니 하나를 위해 오사카 오죠 갱의 메가 크루 미션에 함께했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오사카 오죠 갱은 메가 크루 미션을 준비하던 중 한국을 찾았다. 바로 트와이스를 만나기 위해 날아온 것.
하나는 “특별한 게스트를 부르려고 한다. 동생 모모에게 ‘같이 출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나가겠다’고 했다”고 기뻐했다. 미나미는 “트와이스가 나오는 걸로 인해 앞의 미션들에서 할 수 없었던 조회수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웃었다.
모모는 “언니랑 한 10년 만에 같이 춤추는 것 같다. 어릴 때는 같이 댄스팀을 했는데 이렇게 눈 마주칠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10년이 지났는데 합이 괜찮은 것 같다”며 하나와 함께 춤을 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