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이 다리에 금이 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목발을 짚고 절뚝거리는 박서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이 목발을 짚은 걸 본 아버지는 “네가 아프면 우짜노. 병원에서는 어쨌다고 하나? 어제 행사에는 멀쩡하더구먼. 아빠는 그것도 몰랐네”라며 걱정했다.
서진은 “아니다. 다친 상태로 올라갔다. 아빠 다리나 걱정해라. 병원 갔다 왔나?”라며 다소 퉁명스럽게 답했다. 서진은 “아빠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가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저번에 산에 갔을 때도 절뚝거렸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안 좋은 곳이 하나씩 늘어나더라고요”라며 인터뷰에서 걱정되는 마음을 털어놨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