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 지누가 ‘살림남’에 첫 등장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누션 지누와 그의 아내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는 24시간이 모자란 아내와 달리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특히 지누는 “제 나이 50세에 사라(아내)를 만났잖아요. 그래서 아이 생각은 못 했는데 선물을 받았죠.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것 같아요”라며 아들 시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시오(아들)은 좀 내려두고 집안일도 내려두고 당신의 재능은 대체할 수 없잖아. 최근에 음악 작업도 했잖아. 기회가 있으면 하며 좋을 것 같아”라며 지누의 활동을 응원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