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전현무와 가족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김뢰하 류현경과 함께 충남 홍성의 맛집을 찾았다.
류현경은 과거 전현무가 라디오 DJ를 했을 당시 게스트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곽튜브가는 “두 분의 라디오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우리 괜찮았다”고 답했다.
류현경은 “몇 년은 아니고 몇 개월했는데 끝나고 바로 프리선언을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곽튜브는 류현경에게 “사건이 있었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류현경은 “솔직히 가족이 될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류현경은 “우리 언니랑 소개팅했다. (전현무와) 처제 형부가 될 뻔했다”며 “(내가 보기에는) 완벽한 형부였다. 남편감은 아니고 형부감이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소개팅이) 잘 안돼서 프리선언 한 거냐”고 짓궃게 놀렸다.
류현경은 “그냥 한번 만났다. 오빠랑 소개팅하고 바로 (다음 사람과) 결혼해버리더라. 지금 저희 형부는 최고의 형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