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하하가 이이경이 질린다고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 멤버들은 전원 안경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나는 보안경이야. 그런데 한쪽 수술해야 한대”라고 걱정되는 근황을 전했다.유재석이 “하하가 예전부터 눈이 안 좋아가지고”라고 하자 이이경은 “수술할 때 우리가 형 눈이 되어 주는 건 어때? 형 내가 눈이 되어줄게”라며 간병을 자처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숨이 턱턱 막힌다”라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이경이가 큰 장점이 있어요. 사람을 금방 질리게 해! 장점이야 장점”이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