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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자 보는 눈 없어” 절친 폭로에 당황 (‘같이 삽시다’)

이세빈
입력 : 
2025-06-09 21:39:58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가수 혜은이가 절친한 헤어 디자이너의 폭로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45년 단골 미용실을 찾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여주 도자기 축제에 초청됐다며 혜은이의 45년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 헤어 디자이너는 “남자들이 오면 항상 물어보는 게 있었다. 혜은이 남자친구 있냐고”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윤다훈이 “그 남자들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묻자 헤어 디자이너는 “좋은 사람도 있었다. 혜은이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폭로했다. 혜은이는 부정조차 못했다.

헤어 디자이너는 “혜은이가 처음 결혼할 때 팬클럽에서 단식 시위가 있었다. 어떻게 그런 남자랑 결혼하냐고”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거기까지만 해라”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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