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신영이 어머니의 합가 조건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아들이 숙제를 마무리하는 동안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는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열무를 다듬는 장신영의 어머니가 있었다.
열무 손질을 마친 어머니는 장신영에게 베란다에서 소금을 가져오라고 했다. 베란다에는 큼지막한 장독대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원래 우리 집이 깨끗했는데 엄마가 온 뒤로 뭐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게 엄마의 합가 조건이었다. 엄마는 항상 재료를 만들어 먹으니까 ‘장독대를 가져와야겠다. 자리를 줘라’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